배당금을 통한 소득 과세방식의 배당소득세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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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배당금을 통한 소득 과세방식의 배당소득세를 알아보자

by One at a time 2025. 1. 17.

배당소득세는 기업이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때, 그 배당금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식 배당금을 받는 사람이 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개인 및 기업 주주가 배당금을 받을 때 적용하며, 배당소득세는 소득세의 한 종류로, 배당금을 통한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방식입니다.

 


 

배당소득세의 기본 개념

배당금 : 기업이 얻은 이익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금액입니다.

배당소득세 : 배당금을 받은 주주가 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배당금이 소득으로 간주되어 과세됩니다.

 

 

배당소득세

1. 원천징수세 (세금 자동 공제)

배당소득세는 원천징수 방식으로 부과됩니다.

즉, 기업이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때, 그 배당금에서 세금을 자동으로 공제하고, 남은 금액을 주주에게 지급합니다.

원천징수 세율
원천징수 세율 출처 : 국세청

 

 

2. 종합소득세 신고

배당소득이 연간 2,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원천징수로 세금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추가 세금 납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율은 소득구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해당 부분에 대해 추가적으로 세금을 내야 할 수 있습니다.

 

3. 세율

배당소득세2,000만 원 이하15.4%, 2,000만 원 초과종합소득세 신고 후, 세율이 6%에서 42%로 차등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배당소득이 2,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원천징수 세율 15.4%만 적용되며, 2,000만 원 초과 시에는 종합소득세로 신고하고, 추가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4. 외국인 배당소득세

외국인 투자자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도 한국 내에서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세율은 15.4%로 동일하며, 외국인 투자자가 배당금을 받을 때도 원천징수가 이루어집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가 거주하는 국가와 세금 협정에 따라 세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세의 특징

복리 효과 제한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얻고자 하는 투자자에게는 배당소득세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세가 공제된 후 남은 금액만 재투자되므로, 장기적인 성장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세의 누진세율

배당소득이 많을 경우, 누진세율이 적용되므로 고액 배당을 받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높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의 종류

현금배당주식배당이 있습니다.

현금배당은 배당금으로 지급되며, 주식배당은 자기 주식을 주는 방식입니다.

주식배당도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며, 이는 현금배당과 마찬가지로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세금 이연 효과

배당금을 지급받을 때마다 세금이 원천징수 되지만, 주식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이연되는 방식으로 계산되어, 실제로 세금을 납부하기 전까지는 재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세 절세 방법

배당소득세 기본 공제

배당소득이 2,000만 원 이하일 경우, 원천징수만으로 세금이 끝나므로, 특별히 추가 세금을 납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 공제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배당소득에 대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당소득 공제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세를 분산

고액 배당을 받을 경우, 여러 해에 나누어 배당을 분산받는 방법도 절세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세는 기업이 지급하는 배당금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일반적으로 원천징수 방식으로 15.4%가 공제됩니다.

배당소득이 2,000만 원 이상인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세는 저축성 투자에 대한 세금 부담을 늘리며, 고액 배당을 받는 경우 누진세율이 적용되므로 신중한 세무 계획이 필요합니다.